코인을 발행하는 방법에 따른 분류인
POW 와 POS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POW : Proof-of-Work = 일한만큼 보상을 받는다.
POS : Proof-of-Stake = 지분만큼 보상을 받는다.
간단하게 위와같이 설명 가능한데요.
POW의 경우 채굴가능한 코인들에 해당되며, 당연히 채굴업자들의 지지를 받습니다.
POS의 경우 채굴불가능한 코인들이며, 대세는 POS쪽으로 가고있죠.
POW 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열심히 일(채굴)을 할수록 보상(코인)을 받습니다.
이런 채굴에는 많은 전력과 고사양의 장비가 필요한데요,
초기 가상화폐시장은 POW 였으며,
대표적인 POW 는 비트코인이 있습니다.
POW 의 장비가 고도화 될수록 좋습니다.
하지만 너무나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죠.
채굴을 하면 할수록 채굴난이도가 상승하게 되고,
장비들의 과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,
막심한 전력소비 및 채굴수량이 줄어들곤 합니다.
따라서 난이도 조절에따른 가격상승은 필히 동반되곤 합니다.
반면, POS는 채굴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.
해당 코인을 많이 보유할수록 보상을 얻습니다.
다만, POS 의 큰 단점은 유통량 감소입니다.
소유에 따라서 보상을 지급하기에, 너도나도 소유하려고 할 것 입니다.
마치 은행의 이율이 너무나도 높아서,
너도나도 은행에 돈을 예금.적금 해두는 꼴이지요.
대표적인 POS 방식의 코인으로는 이더리움이 있습니다.
이더리움은 현재 POW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으실텐데요.
실제로도 POW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는 합니다.
다만, POS 를 목표로 나온 화폐라서,
POW 에서 POS 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중일 뿐입니다.
또하나의 POS 의 특징은 소유한 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인데,
어찌보면, 주식에서 지분과도 동일한 개념입니다.
꽤나 민주적인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.
혹시 수정해야할 부분이나 덧붙여야 할 내용이 있다면,
댓글로 부탁드립니다. 아래 공감버튼(♡)은 응원이됩니다.
스팀잇에서도 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^_^
'Coin > About Coin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김치 프리미엄 50% 육박... (0) | 2018.01.08 |
---|---|
세그윗(Segwit) 이란? Segwit 2X는? 알아봅시다 (0) | 2017.12.15 |
소프트포크(soft fork) 와 하드포크(hard fork)란 무엇일까? (0) | 2017.12.15 |
비트코인 규제에 대한 생각 (0) | 2017.12.10 |
블록체인이란? (0) | 2017.11.30 |